영화와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고품격 콘서트인 ‘아듀 2016 송년콘서트’가 시민예술촌(구 우일극장)에서 14일 저녁 7시30분 펼쳐진다.
시네뮤직콘서트는 영화 속 감동적인 음악을 라이브로 직접 연주 아름다운 영상과 음악이 결합된 고품격 라이브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20인조 빅밴드의 무대로 The Magic Flute(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영화 <샤인> 중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하였다, <그대안의 블루> 중 트럼펫 연주와 X-MAS 메들리, Thiller(마이클 잭슨) <지킬 앤 하이드> 중 This the momen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시민예술촌 박양기 촌장은 “시네뮤직콘서트는 영화 속 감동적인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고품격 콘서트로, 아쉬움과 희망이 교차하는 연말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추억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군산시민예술촌(063-443-7725)으로 하면 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