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희 신임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장 선출
“모두가 즐기는 동호회 환경 조성” 노력
제4대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하 군산 생문동) 회장에 국악분과 신양희 위원장이 선출됐다.
군산 생문동은 지난 17일 장미공연장에서 ‘2017 임원선거 및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각 분과위원장 및 신임 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신임 회장에 신양희 국악분과 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분과별 80여 명이 참석해 2017년도 군산 생문동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
신임 신양희 회장은 “지금까지 이끌어주신 3대 장경훈 회장님의 뒤를 이어 아마추어 동호회의 활성화에 더욱 주력하겠다”며, “문화예술활동이 한 분야로 치우치지 않고 모두가 즐기는 동호회 활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지난 2012년 군산지역 문화예술 동호인들의 모임으로 창립되어 현재 음악, 미술, 사진, 국악, 연극, 무용, 문학, 공예 등 8개 분과 142개 동호회 2475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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