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016년 취업률 77.7%(2015년 12월 31일 기준)를 달성했다.

 이로써 호원대는 2015년 75.0%, 2014년 73.1%을 기록하여 3년 연속 취업률 최우수대학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5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호원대의 취업률은 77.7%로, 고등교육기관 전체 취업률보다 10.2%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 64.4%와 전북지역 평균 취업률 66.0%보다도 10%p이상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원대의 계열별 취업률을 살펴보면 공학계열 81.6%, 예체능계열 80.3%, 인문사회계열 73.4%, 자연계열 77.5% 등 모든 계열에서 4년제 대학 평균보다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대학의 올해 취업률은 2013년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던 77.7%와 동일한 수치로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4년간 전국 최상위권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어려운 취업 상황에서도 모든 학생들이 취업하는 그날까지 전체 교직원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학교의 정시모집은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인터넷과 방문·우편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전 모집단위에서 군별 상관없이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호원대는 신·편입생의 국가장학금 지원 제한분에 대한 면학장학금을 지원할 방침이며 이밖에도 신입생을 위한 내신장학금과 인당장학금 등 풍부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겨울방학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위한 재능기부 특강단 ‘호원짱’을 운영하여 해당 고교 교사 및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