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나의균 총장, 정균승 원장을 비롯한 학내 주요 보직자,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창회장, 명예회장, 임원진, 원우 등이 참석했다.

수료식에서는 강대욱 씨 등 56명이 수료증을 받았고, 한창범 대표가 회장의 중책을 맡아 대학발전 및 면학풍토에 기여한 공로로 황룡패를 수여받았다.

이외에 김상겸, 이지태, 이한오, 유연식, 김희구, 강대욱, 유영실 씨 등 7명이 최우수공로패를, 진희완, 이명자, 유은숙, 김석호 씨 등 12명이 우수공로패를, 유수연씨가 공로패를, 고인숙 씨 등 11명이 학업상을 수상했다.

한창범(좌) 회장이 5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수료식 후에는 26기 한창범 회장이 군산대 발전기금 500만원을 나의균 총장에게 전달했다.

나의균 총장은 “군산대가 3년 째 전국 지역중심대학에서 취업률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약진하고 있다”면서 “이 모든 성과는 최고과정 동문들처럼 지역사회 중심이 되고 있는 분들의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은 1995년 설립된 후 매년 우수한 지역리더들을 양성하며 대표적인 평생교육중심센터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