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가 되어 준 전문직업인들과 함께 한 영광여고 학생들
군산영광여고(교장 이현철)가 8일 ‘내 꿈은 내가 가꾼다’를 주제로 전일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교과활동 외 모든 활동으로 교육과정 내 활동뿐 아니라, 학교 안팎의 다양한 장소에서 주말, 방학 등을 활용해 이뤄지는 모든 교과 외 활동을 말한다.
영광여고는 올해로 4년째 전일제로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년 학생들 희망 조사와 진로 연관성을 조사해 희망 직업군 25개를 선정 학생들에게 맞춤형 강의 및 멘토링 활동이 이뤄지도록 해주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직업군은 공무원, 간호사 등 24개 영역에 28명의 각 분야 전문직업인들이 참여했으며 항공, 사이버 보안·수학·과학·상담·심리·예술 등은 부스 활동을 통해 직접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꿈과 희망을 위한 Design My Life‘특강과 마술 공연으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 자기이해의 시간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문직업인들이 교육 기부와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하며 학교와 기관, 지역이 함께 하는 공동체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이 시선을 끌고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