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청소년위캔센터를 방문해 패션디자인, 군인체험, 로봇공학, 게임개발사,  과학수사대 등 10개의 직업군들을 체험해보고 탐색해보았다.
 
학생들은 직접 직업체험을 하기 이전에 체험할 직업들을 조사해보면서 어떤 직업인지 알아보고 흥미를 갖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각 체험 장소로 이동하여 90분 동안 직업군들을 체험해보았다. 
 
로봇공학 체험에 참여한 권고윤 학생은 “로봇의 원리를 쉽게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며 “방학 동안 이렇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 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건 올바른 진로에 대한 고민과 해결”이라며 “올 한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더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5일 개관10주년 기념식 ‘열려라! 10주년’을 계획하고  클래식․문화공연 및 디너파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