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사회의 자선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올해는 처음 제정된 쌍천 봉사상 시상식과 쌍천 이영춘 박사 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함께 개최된다.

자선공연에는 김정숙무용단, 군산시시조협회, 아리울합창단, 닥터스밴드, 시낭송연구회 등이 아름다운 음악과 무용을 선보인다.

쌍천이영춘박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이자 군산시의사회장인 엄철 은혜산부인과 원장은 “올해는 특히 쌍천 이영춘박사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본받고자 봉사상과 학생들 대상 글짓기 대회가 제정됐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해 따뜻한 분위기를 느끼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자 하는 뜻에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티켓은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