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이 따뜻하고 싱그러운 봄을 맞아 군산가정사랑학교와 공동주관으로 ‘행복한 가정 특강’을 운영한다.

가족사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가정의 행복과 자녀의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이번 특강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미성작은도서관(산북동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서 운영된다.

▲9일 허성욱 교수의 ‘청소년을 부탁해!’를 시작으로 ▲16일 김완순 소장의 ‘감정코칭’, ▲23일 전희일 박사의 ‘내 아이 상위 1%로...’, ▲30에는 김호연 대표의 ‘행복한 부부 멘토링’ 등 총 4회에 거쳐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 원활한 소통으로 ‘건강한 군산 세우기’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모든 강연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nsan.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454-56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