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삼락회는 지난달 20일 시내 모처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3대 회장으로 이부민 회장을 선출하고 향후 청소년 선도, 학부모 교육, 학교교육지원 등 평생교육과 봉사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사업으로 3개가 함께하는 ‘두뇌건강 삼락(三樂)교실’ 운영해 백세시대에 회원의 건강 증진과 교육현장에서 갈고 닦은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가진 인적자원을 활용한 재능 나눔으로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 일곱빛깔무지개유치원(원장 전미정)과 결연을 맺어 올 한해 현장교육 시범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이부민 신임 회장은 “퇴직자들의 역량 있는 재능기부로 유·소년기의 창의적인 건강한 인지발달의 뇌 운동을 통해 바른 인성교육과 효과적인 학습을 시켜 어린이들의 건전한 생활습관과 학력향상의 기여는 물론 지능개발에 투입되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교육비의 절약으로 사회적 비용을 감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