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판식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이학진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군산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학융합공과대학은 군산대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인 프라임사업 추진을 위해 새만금 캠퍼스를 기반으로 신설한 첨단교육 공간으로 융합기술창업학과,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기계에너지공학전공, 기계공학전공, 미래형자동차공학전공),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 등 2개 학부(3개 전공), 3개 학과가 소속되어 있다.

군산대는 융합기술창업학과,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를 중심으로 타 학과와 협력해 ▲기계·자동차·신재생 ▲해양·레저 ▲해양운송 ▲공간디자인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며 첨단 교육공간을 조성하고 교육여건을 선진화해 나가고 있다.

2017학년도부터 산학융합공과대학에서 296명의 신입생을 선발하여 각 분야 간 연계를 통한 실무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군산대학교는 인문대학, 예술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해양과학대학, 산학융합공과대학 등 7개 단과대학 체계를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