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서수면, 자원봉사 업무협약 체결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 사업 추진 협력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군산시 서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형열)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9일 호원대 총장실에서 강희성 총장과 이삼규 서수면장, 김형열 추진위원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의료, 사회, 농촌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복지 서비스 등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복지분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양 기관의 관심분야에 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리더십 함양을 약속했다.
강희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대학 학생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직접 참여해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진정한 사회적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수면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무궁화 복지센터, 청소년 드림센터 운영 등 주민들을 위한 문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 이와 관련하여 농식품부 신규 공모사업 평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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