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을 응모한 결과 올해 총 9개 팀에게 지원이 결정됐다.

군산시는 지난 9일 문화예술진흥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6개 분야 총 9팀(단체5, 개인4)에 지원될 상반기 보조금 총액 1,800만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지원사업은 단체에게 300만 원, 개인은 200만 원의 보조금을 일률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분야별 사업성격, 규모, 특성 등을 감안해 한도 내에서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게 된다.

한편, 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국악놀이터 아토 등 총 9개 단체(개인)는 공연, 전시회, 연주회 등을 개최하여 군산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