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 정동원 교수는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는 군산대학교의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사업의 성공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신설학과로, 명품학과로 성장시켜야 할 책임과 임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PRIME 사업의 좋은 취지를 살리고 학생들의 건강한 사회 진출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후속 지원책을 반드시 준비해야 하기에,  PRIME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대 산학융합공과대학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는 군산대 PRIME 사업의 성공과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2017년에 신설된 학과로,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창의적 융합형·실무형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