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이 올해도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주 토요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을 운영한다.
군산예술의전당이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군산예당의 ‘아는 만큼 고고고!!!’는 2013년부터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까지 1,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예술감상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올해도 국비 2500만 원을 지원받아 175명에게 4월부터 10월까지 총 5기에 걸쳐 전액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연극, 뮤지컬 국악 등 작년에 인기 있었던 수업과 부모와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체험전시, 가족 클래식 등 다양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군산예당 관계자는 “생활화 된 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내 학생들이 예술과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나아가 소통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성인으로 성장하면서도 예술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나 군산예당(☎454-5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