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채정룡)는 지난달 29일 군산시 보훈회관 강당에서 ‘자원봉사 SNS 현장취재단 발대식’을 가졌다.
새롭게 출범한 현장취재단은 SNS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자원봉사활동 소식과 관련 정보 등을 발바르게 공유하며, 자원봉사 정보전달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기획됐다.
20명의 중·고등학생, 대학생 봉사자들로 구성된 현장취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군산시 자원봉사 현장 곳곳에서 취재, 촬영, 인터뷰, 기사작성 등을 통한 SNS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분야별 활동내용에 따라 봉사시간이 인증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현장취재단 단원들에게 위촉장, 기자증, 명함 등이 전달되었으며 자원봉사 홍보를 위한 효과적인 SNS 활용법 및 기사작성법에 대한 사전교육도 실시됐다.
채정룡 이사장은 “신속한 전달력이 강점인 SNS를 활용해 현장감 있는 소식을 전달해 시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산시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홍보와 독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