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교직원, 환경보호 봉사활동 실시

19일 개교 40주년 기념 50여 명 참여

한정근 기자 / 2017-05-19 15:43:12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직원친목회 회원 50여 명이 캠퍼스 일대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벌여 개교40주년을 맞은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몸소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호원대 직원친목회는 ‘사랑합니다, 호원’이라는 구호를 걸고 6개 팀으로 나눠 활동했으며, 외부 방문객 및 학생 활동이 많은 대동제 기간 동안 교내 시설이용 준수 및 환경보호를 독려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내·외 환경정리와 함께 개교40주년을 알려 인근 지역 주민 및 상가에 호원대학교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직원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교내 환경개선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제명 직원친목회장은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도움을 주는 호원대학교의 일원으로서 봉사를 실천하여 직원화합과 학교홍보, 학생 교육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실현하고자 했다”며 “더워진 날씨에도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매우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대학 직원들이 방문객이 많은 대동제 기간에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그동안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것에 늘 감사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