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임채운 이사장)과 군산대학교(나의균 총장)가 24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안정을 위해 군산대학교에서 ‘중소기업지원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다.

산합협력은 크게 세 분야, ▲군산대 창업학과 재학생을 정기적으로 멘토링하고 우수 졸업생을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할 수 있도록 추천 ▲군산대 산학협력단에서 추천하는 기업(약80개社)을 대상으로 중진공의 자금, 인력, 마케팅 등의 다양한 사업 연계지원 ▲군산대 졸업생이 산학협력단 추천기업에 취업 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지원 으로 나눠서 추진된다.

특히,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해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제도로 도내 기업이 우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고용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이후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이 창업학과 및 관심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취업을 위한 중소기업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