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중고생 25명 총 500만 원 수여, 표창 수여식도 가져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와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유복근)는 지난 23일 한원컨벤션 연회실에서 청소년 달을 맞아 모범청소년 표창 및 장학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모범청소년 중고생 25명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평소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여온 학생들에게 경찰서장을 비롯해 군산시장, 군산교육장, 군산소방서장 등의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동봉 경찰서장은 “매년 뜻 깊은 장학행사를 함께 하는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복근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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