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문화공간 여인숙(대표 이상훈)이 ‘아는 만큼 보이는 예술, 돈 안 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선진 철학박사이자 미술평론가를 초청해 ‘1부-황금비를 찾아서’를 테마로 인문학 강연을 펼친다.

첫 번째 강의는 ‘르네상스 시대 황금비가 가지는 의미를 통한 기초 지식’이라는 주제로 22일, 두 번째 강의는 ‘회화의 절대적 미를 연구했던 예술가와 그들의 작품 속 황금비’라는 주제로 29일, 세 번째 강의는 ‘미술역사에서 ’황금비‘ 발전과 독특한 황금비’라는 주제로 7월 6일 각각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여인숙(471-1993, www.yeoinsuk.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양선진 평론가는 프랑스에서 현대 철학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베르그송Henri(Louis) Bergson을 석사과정에 전공했으며 베르그송Henri(Louis) Bergson의 철학을 통해 메를로_뽕띠라는 프랑스 현상학자를 접하면서 박사과정을 보냈다.

귀국하여 충남대에서 동양철학 공부에 매진하여 프랑스 철학과 한국의 문화적 뿌리인 유학을 접목하는 비교철학으로 박사과정을 마쳤다.

고려대, 홍익대, 한국외대, 군산대 등에서 미학, 미술사 여행, 선비정신 등 다양한 강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