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미장초등학교 ‘가족 캠프 한마당’이 열려 학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야외 영화감상 시간을 갖고 있다.

올해로 7회째 운영되는 가족캠프는 캠프를 신청한 350여명의 학생들과 형제자매,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김신철 교장과 하민규 아버지회 회장의 캠프를 알리는 개영식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캠프 식사와 교내에서 가족 화합 한마당, 야외 영화 관람, 보물찾기 활동 후 가족 사진촬영을 끝으로 캠프는 폐영했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주말이면 항상 아이들과 어떻게 놀아야 할지, 밥은 뭘 해먹어야 할 지 고민이었는데 행복한 이틀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