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시민 참여를 통한 축제 분위기 조성과 성공적 행사 운영을 위해 오는 18일 까지 군산시간여행축제 자원봉사자 1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하여 행사장 관리･안내 및 프로그램 운영보조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등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자원봉사센터와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festival.gunsan.go.kr)에서 동시 진행하고 선정결과는 오는 21일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군산시간여행축제가 군산대표 축제를 넘어 전국대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여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말 진행된 ‘플래시몹 자원봉사자’ 모집에서 당초 인원인 50명을 훨씬 상회한 80여명이 참여를 신청하며 이번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