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적십자평생대학, 어르신 행복한 생활 최선
23일 2학기 개강식 개최, 한원컨벤션 점심 제공 귀감
군산적십자평생대학(학장 최용희)은 23일 한원컨벤션(구 궁전웨딩홀) 3층 연회장에서 ‘2017년 2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한창범 이사장, 최용희 학장, 고병수 부이사장, 전 여성협의회장, 지구협의회회장, 이사,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강식은 최용희 학장의 평생교육, 평생건강, 평생보람으로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는 학교 슬로건으로 강의와 신입생들의 각종 동아리 활동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개강식에서는 한원컨벤션 김금옥 대표가 평생대학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한창범 이사장은 “군산적십자평생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적십자평생대학은 평생대학 학생들에게 알 권리 충족과 여가선용을 위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분야의 전문 지식인들을 교수로 초빙해 노래교실, 무용교실, 음악교실 및 각종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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