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방송, 독립은 살아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해에는 나라사랑 테마활동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참여한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 결과 ‘역사와 미디어를 활용한 역사교육’을 희망한다는 대답이 가장 많아 올해 프로그램은 군산의 역사를 시작으로 광주, 천안, 대전을 탐방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14차시 활동으로 전개되었다.

박경훈(군산회현중) 청소년은 “2년 연속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나라사랑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며 “작년에는 독립자서전을 작성하고 플래시몹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했었다면, 올해에는 미디어를 통해 역사를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