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이하 한국지엠)이 1사1산가꾸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청암산에서 ‘가을이 물든 청암산에서 놀자’라는 타이틀로 가을 숲 체험 행사에 협찬 지원한다.
한국지엠이 주최하고 (유)생태환경교육센터 주관, 군산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이 자랑하는 명소 청암산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소중함을 인식하기 위한 ‘가을 숲 체험행사’를 청암산에서 등산객 및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팀으로 나누어 어린이 1500여명 에게 매주 토요일 총 4차례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우 한국지엠 군산지역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시민들이 숲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숲의 고마움을 느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국지엠 임직원은 자연보호를 위하여 환경 정화활동과 환경가꾸기 운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며, 우리가 함께 지켜가야 할 군산의 명산 청암산이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희 숲 해설 교육 전문 교사는 “군산공장과 함께 사회공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암산 가을 숲 들여다보기’와 ‘신나는 생태놀이’, ‘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 즐겁고 유익한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강의식이 아닌 직접 숲 체험 활동시간으로 프로그램이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