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교수학습개발센터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2017학년도 학습코치’를 임명해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호원대 학습코칭은 학부(과)별로 선발된 학생 코치(coach)가 특강 및 상담을 통해 또래 코치이(coachee)의 학업성과 뿐만 아니라 대학생활 전반에 관한 역량개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학습코치들은 지난 23일부터 개별 학부(과) 일정에 맞춰 특강 및 상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호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센터장 김은정)는 학부(과)별로 학업성적과 학습태도가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학습코치로 선발했다.
선발된 10명의 학습코치는 자신의 학습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후배 및 동료학생에게 ▲학과 교육과정 ▲진로 및 대학생활 ▲전공 교과 학습전략 등 학습 조언으로 학습 정보와 기술을 제공한다.
김은정 교수학습개발센터장(유아교육과 교수)은 “학습코치를 통한 교육과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강화하여, 호원대 학습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특징인 맞춤형·협력형의 체계를 보강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호원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교수법·학습법 특강, 학습 멘토링, 경진대회, 각종 교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일반 학생 뿐 아니라 소수자(복학생, 편입생, 학사경고자, 장기결석자)를 위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