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산시향우회,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
재경군산시향우회(회장 박성현)는 지난 6일 서울시 동대문구 고미술로 소재 재경향우회 사무실에서 11명(중학생 2명, 고등학생 9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에 수여한 장학금의 재원은 지난달 21일 펼쳐진 소외계층 돕기 ‘행복한가게마라톤대회’를 통해 모금됐다.
재경향우회 김제오 부회장(행복한가게 이사장)이 주최하는 행복한가게마라톤대회 후원금은 전액 후원처의 장학금으로 활용되는 등 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새롭게 세우며 매년 이어오고 있다.
이 대회에 박성현 회장과 계효인·왕득렬·변원영·두장환·송순묵 부회장, 여성위원회 김민옥 여성위원장과 진영숙·정명숙 부위원장 등이 후원금을 기탁했다.
박성현 회장은 “재경군산시향우회가 여러분들의 소중한 꿈을 항상 응원하고 있음을 잊지 말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열심히 노력하고, 반드시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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