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 아르텍스디자인 연구소(소장 이부덕 광동학원 이사장)가 디지털 날염을 통한 독창적 아름다움을 만들고 있다.
27일 군장대에 따르면 아르텍스디자인 연구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이부덕 & 아르텍스작품전’을 가졌다.
이번 작품전은 아르텍스디자인 연구소에서 수년간 걸쳐 연구 개발한 작품과 패션 소품을 선보였으며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 문화가치 및 아트문화가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부덕 소장은 “아르텍스디자인 연구소는 앞으로도 디지털 날염, 리빙 디자인 상품, 패션액세서리, 문화상품 등을 연구, 개발하여 새로운 생활문화가치의 창조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장대 아르텍스디자인 연구소는 섬유디자인(Textile Design)을 디지털 날염(Digital Textile Print) 시스템을 통해 질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독창적 아름다움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전주 전통 닥종이를 사용한 한지를 활용하여 패션 주얼리 제품을 개발 생산해 판매함으로써 학교기업으로서의 역할과 학생 취업이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미래의 유망 직종(리빙 스타일리스트)을 양성하고 학생 창업의 메카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