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생문동 ‘미감(美感) 공예,미술연합전시회’ 개최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예술의 전당 제2,3전시실
군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신양희)가 28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군산예술의 전당 제2,3전시실에서 ‘공예, 미술분과 연합전시회’를 개최한다.
‘미감(美感) : 아름다움을 느끼다’ 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무료관람이며 군산시민들의 생동감 넘치는 작품들로 많은 이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예분과 소속 동호회는 자수활동, 칠보공예, 한지공예, 가죽공예 등으로 생활 속 작품들을 선보이며, 미술분과 소속 동호회는 서예작품과 문인화 작품으로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 계획이다.
신양희 회장은 “2017년도 한해 마지막 사업이 행복한 전시회로 마무리 되는 것 같다”며, “동호회를 통해 시민들이 웃고 떠들며 문화예술로 꽃 피우는 군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생문동은 151개 2700여명의 회원으로 음악, 연극, 사진, 미술, 무용, 문학, 공예, 국악 총 8개분과로 구성되었으며, 군산시 전역에서 생활 속 문화예술을 만끽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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