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중학교(교장 이용학)가 실시한 흡연예방사업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일중은 지난 1일 제주에서 열린 2017 흡연예방사업 성과보고대회에서 흡연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흡연예방사업은 청소년 금연 서포터즈 학생(강민지, 공승우, 김민겸, 박슬기, 서희문, 정찬엽, 최은진, 최정은)들이 또래상담, 금연서약서 작성, 교내 캠페인과 군산 지역 청소년 축제에 참가해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들의 자발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사항은 대회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서포터즈 학생들은 전주 동물원을 방문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금연을 권유하는 활동을 했으며, 담배 판매업소 방문·청소년 담배 판매 금지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