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대학원생 김가은·송민이·이영주, 학부생 최정은, 최승희, 김소연, 김하늘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선배들과 46명의 4학년 재학생이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다.

나의균 총장은 “학생들의 마음이 담긴 무엇보다 소중한 기금”이라면서 “학생들의 모교사랑이 깃든 기금을 잘 활용해 교육환경을 더욱 효율적으로 조성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군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와 재학생들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대학발전을 위한 기금을 십시일반 모금해오고 있고, 현재까지 4400만 원 가량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