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수련시설 ‘최우수등급’ 확정
군산시 행정·예산 지원, 청소년활동 전념 결실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이 지난 15일 2017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안전점검 최종결과 ‘최우수등급’을 확정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451개 시설을 대상으로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가스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안전성과 관리상태를 점검했다.
이 결과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소방 A등급을 비롯해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분야 B등급, 가스 적합으로 평가받는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같은 요인은 군산청소년수련관의 경우 시설 노후에도 불구하고 시설관리 및 청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군산시의 적극적 행정 및 예산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를 평가받고 있다.
또한 청소년수련활동의 적극적인 사업진행과 청소년 동아리활동의 지원, 지역적 환경과 특색에 맞는 청소년 활동에 대한 강점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담고 있다.
이원영 관장은 “먼저 최우수등급을 받아 기쁘며, 청소년활동에 전념한 실무자 모두가 수고한 결실을 맺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에서 청소년활동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장 서는 수련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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