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식기반 인프라 구축을 위해 공공도서관 2곳과 작은 도서관 1곳을 2020년까지 확충한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현재 공공도서관 4곳, 작은 도서관 14곳 등 총 18곳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식과 정보제공 및 지역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동부권도서관과 서옥구도서관 등 공공도서관 2곳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2019년 국비를 확보 2020년 준공한다는 계획.

또한 올해 안에 개정동 작은 도서관을 경로당과 복합건물로 연면적 330㎡, 2층 규모로 신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군산시민의 독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