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500만 명품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관광객들의 재방문율을 정기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본지(군산미래신문 385호)에서 보도했던 것처럼 지난해 군산시 총 관광객 수는 크게 증가했지만 그중 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시간여행마을 관광객 수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이 같은 의견은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참고로 군산시가 밝힌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총 관광객 수는 366만 8217명, 2016년 220만 9114명, 2015년 137만 9164명이지만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의 유료관람객 수는 2017년(11월 기준) 81만1146명, 2016년(11월 기준) 95만6693명, 2015년(11월 기준) 74만3572명 등이다.
이처럼 군산의 대표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에서 관광객 감소가 두드러지자 한 번 왔던 관광객들이 좋은 인상을 갖고 돌아가서 다시 방문하거나 추천해줄 수 있는, 즉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각종 대안들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관광객의 만족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정확한 집계가 필요하며 이를 데이터화해 상황에 따라 즉각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
이를 통해 군산을 관광지로 추천하거나 재방문할 여지가 있는 지 혹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미비한 점이나 잘못된 점을 개선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에 대해 군산시는 “현재로서는 관광객 재방문율을 집계할 여력이 없다”는 반응이다. 재방문율 집계를 위해서는 외부업체에 용역을 맡겨야하며 별도의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
원도심 한 주민은 “이는 결국 군산시의 원도심 관광에 대한 관심의 문제”라며 “필요하다면 용역을 통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개선점을 찾아내 관광객들을 유인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저 오는 관광객들의 숫자에 취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주민은 “sns 등을 통해 새롭게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왔던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군산관광의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군산시가 주민들이나 시민들에게 정책협조를 구할 때 이런 데이터를 근거로 한다면 누가 토를 달겠느냐”고 꼬집었다.
일본집에서 한번이라도 살아보고 말하는것잉가 모르것네? 나는 스무살때 히로히찌네 집에서 잠시 살아봤는디 겁나 좋더만...
5명이네 저짝에 창고 열어제끼면 콜라랑사이다 있응께 한병씩 마시고 맴들 풀어라...
개정2018-02-01 09:03:19
시간여행은 성공가능성이 없으니 빨리 접고 공장 하나라도 유치하는데 신경써라. 인구가 경쟁력이다. 환경파괴고 뭐고 그딴 배부른 소리 집어치고 오겠다는 기업은 무조건 유치해라.
토박이22018-02-01 03:56:33
시간 정지 맞긴 맞자나요. 노후화된 건물들이 즐비한 시간이 멈춘듯 발전이 멈춘 동네 자나요.. 허구한날 멀쩡한 논 밭 갈아없어 환경파괴나 하지말고 기존에 있는 동네나 정비했으면 좋겟네요.
시민의식이 참2018-01-31 23:42:07
군산시민의식 빈정거리고(시간여행) 배아파(이성당, 복성루)하고 무조건 반대하고(새만금 기업유치)
빈정거리지말고 시민들이 살아갈 수 있는 대안을 내놓고
빈정거려라
토박이2018-01-31 23:09:23
도데체 뭐가 시간 여행이요?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음. 일제시대때 남한테 지배 받았던 기억이 뭐가 자랑이라고...그나마 일제시대 건물도 이거 포함 한두개가 고작이고 얼마나 내세울 관광 자원이 없으면 이런걸로 시간여행이네 뭐네 컨셉을 잡는거요? 시간여행이라고 무슨 거리 전체가 고풍스런것도 아니고 정말로 시간이 정지한듯 예전 건물이 남아 있는것도 아닌데 뭐가 시간여행 인거요? 사기치지 맙시다.
한심한2018-01-31 20:57:13
한심하기가 짝이없다, 군산의 대표적 관광이 겨우 일본집인가?
식민지시절 잔재일뿐이다. 일본집을 자랑삼아 월명동일대를 일본촌으로
만들려는 흉내즉각중지하라!! 일본식민지시절의 잔재는 자랑할게 아니라
역사의 수치로써 보관만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