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공항, 문화예술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한국공항공사군산지사-한국예총군산지회
한국공항공사 군사지사(지사장 최정수)는 8일 군산공항 회의실에서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군산지회(회장 황대욱)와 문화예술 진흥을 통한 군산공항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문화예술사업 공동 기획․추진 등 전략적 파트너쉽 구축 ▲군산공항 내 여객청사 등을 활용한 문화행사 개최 ▲지역축제 및 사회공헌활동 등 대내외 행사 홍보 활동 ▲기타 협약기관 관심사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최정수 지사장은 “군산공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전시회(문인, 미술, 사진전), 공연(국악, 무용 등)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연중 제공할 수 있는 초석 마련으로 예술문화가 살아있는 군산공항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대욱 회장은 “전북 유일의 항공교통 관문인 군산공항을 통해 군산지역 문화예술의 가치 재 창조와 지역도민에 문화예술이 확산되는 계기는 물론, 군산공항 항공수요 증대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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