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연휴기간에 초원사진관 인근에서 전통놀이한마당이 펼쳐진다.

군산시는 관광객들이 근대복장을 입고 주요명소를 관람하고 전통놀이에 참여해 근대군산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놀이마당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통놀이마당은 대표관광지인 초원사진관 인근을 방문하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방문객 누구나 근대복장을 착용하고 1930년대 근대문화로의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또한 신년을 맞이해 운세를 알아보는 토정비결 체험과 캘리그라피로 가훈 써주기 등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주말 미션이벤트를 통한 근대문화유산 바로 알기, 미션 후기 개인 SNS 올리기,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사진인화 서비스 등 근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