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싹교실’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입학 전 초등학교 교실 현장에서 수업하며 학교 적응력 향상과 부모들의 구체적인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군산동초등학교에서 군산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6명이 일일 담임교사가 되어 특수교육대상 학생 8명과 함께 신학기 학교생활에 필요한 친구관계와 생활습관 등을 미리 익힌다.

아울러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교육과정 등을 안내하는 부모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특수학급 교사, 일반학급 교사, 선배 부모가 초등학교 특수교육 준비 및 초등학교 통합학급 적응 지원, 선배 부모와의 대화 등을 통해 구체적인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