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정문원룸협의회는 미룡동 일대의 원룸 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87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준완 협의회 대표는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의 공생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특히 지역대학이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서 “대학의 지속적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금한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나의균 총장은 “그 뜻을 잊지 않고 대학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