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삼락회(회장 이부민)는 지난 19일 군산문화원에서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세대 ‘두뇌건강 삼락(三樂)교실’ 운영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청소년 선도, 학부모 교육, 학교교육지원 등 평생교육과 봉사활동 참여로 국가발전과 사회공익의 증진에 이바지하는 퇴직교원 평생교육단체로써 교육사랑 봉사, 회원 단합 등을 통한 새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 사업으로 3대가 함께하는 ‘두뇌건강 삼락교실’ 운영과 관련 당면한 100세 시대에 회원의 건강 증진과 교육현장에서 갈고 닦은 풍부한 경험, 학식을 가진 인적자원을 활용한 아름다운 재능 나눔으로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강조했다.
이부민 회장은 “퇴직자들의 역량 있는 재능기부로 유·소년기의 창의적인 건강한 인지발달의 뇌 운동을 통해 바른 인성교육과 효과적인 학습을 시켜 어린이들의 건전한 생활습관과 학력향상의 기여는 물론 지능개발에 투입되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교육비의 절약으로 사회적 비용을 감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군산교육삼락회는 소룡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정만)와 2018 군산교육지원청 공모사업인 방과후 마을학교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다양한 교육경험과 각종 시설의 교육적 활용 및 학습 환경 여건을 제공해 지역 교육공동체 실현이 이룩되도록 상호 협력하고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