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지난달 30일 ‘2018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늦봄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늦봄터 참여 청소년 및 가족, 강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입학식은 내빈소개, 인사말, 활동 영상 시청, 다짐문 낭독, 입학증서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전예진(중1) 청소년은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하게 될 늦봄터 활동들이 기대가 된다.”고 말하며 “부모님과 함께 입학식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영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질 좋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늦봄터 안에서 꿈을 키우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새롭게 함께 하게 될 청소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많은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늦봄터는 초등 5학년~중등 2학년까지 지역 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주말체험활동, 특별지원(캠프), 생활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방과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참여 문의는 청소년교육팀(℡.461-4166)으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