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주(우) 교수가 김현미(좌) 국토교통부장관으로 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고 있다.

김 교수는 20여년 간 군산대학교에 재직하면서 지역 사회 인재양성에 기여함은 물론, 국책사업인 새만금사업의 설계 및 시공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토목기술 글로벌화에 기여한 국제적인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하며 주목받아왔다.

현재까지 김 교수는 국제 SCI 논문 19편을 비롯하여 국내외 주요 저널에 150여 편에 달하는 연구논문과 국내 특허 14건, 해외 특허 2건 (미국, 싱가폴), 프로그램 개발 3건, 건설 관련 기술이전 8회 등 탁월한 연구로 산업화에 기여했다.

김형주 교수는 그 동안 국내 토목 공학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에 ‘한국지반공학회 학술상’과 ‘한국 복합신소재구조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또한, 교육부의 BK21 플러스 사업인 ‘친환경 새만금인프라개발 글로벌인재양성 사업’의 사업단장을 맡아 지속적으로 성과를 도출함은 물론, 새만금 개발을 주도하는 새만금개발청 개청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한편, 김 교수는 올해 3월부터 군산대학교 공학연구소장을 맡아 교육부 중점연구소사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