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 이승우 총장(왼쪽)과 단국대 장호성 총장이 4일 협약을 체결했다.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와 상호 유대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4일 단국대 회의실에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육과정 연계교육 교류를 기반으로 강의 수업방식 교수학습법 교류, 융합학문 교육협력 강화 통한 현장성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학생 편입교육 활성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전문대학이 갖고 있는 현장중심 인력 양성의 장점과 4년재 대학이 갖추고 있는 학문적 연구기반 지식을 상호 협력을 통해서 교류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를 지칭되는 산업의 전문화, 기술의 고도화, 정보화시대로 급변하는 사회에 대처하고 학교 기능별 협력을 통하여 전문인재양성에 다각도로 협력하고자 뜻을 모았다.
특히 연계교육 과정을 이수한 군장대(호텔외식조리과, 신재생에너지화공계열, 패션·주얼리디자인과)학생에 대한 편입학 기회를 제공하여 우수한 학생들이 단국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협약했다.
이승우 총장은 “대학이 지원할 사항이 있으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며 “단국대학교와 협력하여 학·학간 협력모델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