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2차 지원협의회가 지난 13일 개최되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사업운영에 대한 자문과 지원으로 효율적인 운영체제를 갖추고, 주요 사안에 대한 심의 결정과 지역자원 연계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방과후아카데미의 내실을 다지고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 지원협의회는 군산간호대학교, 군산시청, 군산제일중학교, 군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서지방 군산클럽,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군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촉장 전달, 참여 대상 청소년들에 대한 심의, 사업시행에 대한 자문, 지역연계 방안 논의 등 서비스의 다양화 ․ 전문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준봉 지원협의회 위원장은 “함께 동참하고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방과후아카데미 희망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에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훈 관장은 “오는 5월 제14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군산에서 열린다”며 “희망터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지원협의회에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