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관장 임미숙)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 강연,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5월 12일 그림책‘지원이와 병관이’시리즈로 유명한 고대영 작가를 초청해 ‘고대영 동화작가와의 만남’ ▲5월 18일 달과 별, 계절별 별자리 교육과 천체관측을 통해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별자리 관측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26일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동화책 속에서 만난 식물과 곤충을 공원 숲에서 찾아보고 생태놀이를 하는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생태교실’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만화가 남동윤 작가의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원화 전시회가 5월 한 달 동안 계속된다.

또한 늘푸른도서관에서는 ▲5월 30일‘2018년 책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영사출판사에서 전문강사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책, 출판과 관련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설림도서관에서는 5월 12일 스트링아트 및 핸드폰가방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