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 방송연예과가 5월 1일부터 6일까지 시민예술촌에서 연극 '군산, 8월의 크리스마스'를 상연한다.

연극 ‘군산, 8월의 크리스마스’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바탕으로 극을 재구성해 원작 그대로의 감동과 재미를 첨가하며 군산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김형태 교수(서해대 방송연예과)가 군산문화살리기 프로젝트1 로 2016년 각색 서해대학 방송연예과 학생들과 군산 및 서울 대학로에서 공연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공연장 입구를 옛 군산 기차역으로 꾸미고 예전 역전에서 보던 먹을거리와 서민들의 삶을 보여 줌으로써 과거의 향수를 불러내고, 군산이라는 근대역사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는 도시의 이미지를 더 업그레이드 시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형태 서해대 방송연예과 학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여질 거리를 제공 많은 사람들이 군산을 찾아주기를 바란다"며 "서해대학이 지역사회에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공연을 통해 긍정적인 시너지효과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시간: 평일 19:00/ 토 15:30, 19:00 /일 15:30 , 무료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