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초, 최호장군 유지 탐방 향토문화 체험
두번째 ‘우리 고장의 얼을 찾는 활동’ 진행
서수초등학교(교장 김신철) 전교생이 지난 1일 ‘우리 고장의 얼을 찾는 활동’으로 최호장군 유지 탐방을 실시했다.
‘우리 고장의 얼을 찾는 활동’은 군산지역의 향토문화 유적지를 방문해 그 유래와 역사를 알아보며 향토문화를 직접 느껴보는 활동으로 첫번째 군산근대역사박물관 탐방에 이은 두 번째 활동이었다.
최예담 학생회장은 “최호 장군에 대해 잘 몰랐는데 직접 이렇게 최호 장군의 유지에 와 보니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최호장군님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어 우리 고장을 빛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수초 김신철 교장은 “이번 활동은 전통이 살아있는 군산의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조상의 숨결을 느끼고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적지를 방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수초등학교는 올해 학교-마을 협력형 어울림학교(2018~2020)로 지정되어 소통·공감·참여로 이루어지는 학교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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