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일 군경총 동문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등 20여명과 군산대 곽병선 총장, 최강득 경영행정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곽병선 총장은 “대학교와 군경총동문회가 서로 협력하여 어려운 군산경제를 회복시키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싶다”면서 “의견을 제시하면 적극 검토하여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승일 군경총 총동문회장은 “지역사회 인지도나 위상은 그 지역 대학의 위상과 보조를 같이하고, 크게 보면 군산대학교 발전이 지역사회와 지역민인 우리 모두의 발전이 된다”면서 “군경총에서도 군산대 발전을 위해 일심으로 성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산대학교 최고경영관리자과정은 1995년 설립되어 올해 28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1년의 과정 동안 교육, 경영, 지역현안, 사회문화, 정치,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리더들이 지역사회를 견인할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