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12일 오후 2시부터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공연장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 및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또한 다음날인 13일에는 육·해·공사관학교와 국군 간호사관학교 등 특수대학의 입시설명회를 연다.

최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및 수능위주 정시모집 선발 비율에 대한 사회적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발표된 ‘2020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현 고2)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404명 증가한 8만5168명으로 선발비율(24.5%)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12일 설명회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전년도 합격사례를 중심으로 준비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지난해 도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길잡이 및 합격사례 모음집’도 현장에서 나눠줄 예정이다.

아울러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서 2019학년도 서울대 입학전형 대비 지역균형선발 및 기회균형, 일반전형의 특징 및 지원 자격과 자기소개서 작성 등에 대해 강의한다.

한편 13일에는 특수대학(육, 해, 공군 사관학교 및 국군 간호사관학교)에 관심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위한 입시설명회가 전북교육청 2층 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린다.

각 대학 관계자가 참석해 2019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및 준비 방법 등을 설명하고 개별상담으로 입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