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 아리울이 오는 23일 군산예당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합창단 아리울이 오는 23일 오후 4시 ‘수채화로 그리는 음악회’라는 주제로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위촉 초연곡 임이랑의 ‘주 예수여 은혜를’,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 멕시코 전통곡 ‘베싸메 무초’, 러시아 전통곡 ‘카츄사’ 등과 뮤지컬 레미제라블과 시카고의 'Bring Him Home', 'All That Jazz' , 김광석의 ‘일어나’ 등이 연주된다.
또한 바리톤 이상구 씨와 소리엘어린이중창단이 특별출연해 한국민요 ‘박연폭포’와 최재혁의 ‘된장 한 숟가락’ 등을 각각 공연해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합창단 아리울은 1997년 창단했으며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연주회 등 아름다운 선율로 품격 있는 군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