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간여행축제 프리마켓 셀러를 모집한다(사진은 지난해 프리마켓 광경)
제6회 군산시간여행축제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시간여행마을과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군산시가 축제장 프리마켓 셀러를 모집한다.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다.
시에서는 3m(가로)×3m(세로)의 물품 판매부스와 탁자, 의자, 판매 플래카드 등을 제공해 축제 기간 동안 각자의 개성 있는 상품을 제작·판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프리마켓 운영 장소는 중앙로 일대 차 없는 거리(이성당에서 해망굴 방향 280m)이며, 분야는 수예, 도기, 목공, 과자, 액세서리, 생활용품 등이다.
참가희망자는 군산시청과 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festival.gunsan.go.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시 관광진흥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개인 창작물 및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품목과 시간여행축제 취지에 맞는 품목을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참가비를 받아 이를 축제 기간 동안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간여행화폐’로 발행해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방식을 도입할 계획이다.
기타 사항은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폐이지(festival.gunsan.go.kr) 또는 군산시 관광진흥과(454-3302)로 문의하면 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