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부설초 푸른소리중창단
전주교대 군산부설초등학교(교장 홍석기) 푸른소리 중창단이 지난 16일 KBS청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열린 ‘제3회 보훈새싹 동요제’ 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훈새싹동요제’는 현충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동요제로 지난달 19일 국립대전현충원 보훈공연장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푸른소리중창단(지도 이소연)은 ‘우리 땅 독도’을 불러 정확하고 깔끔한 가사전달과 예쁜 안무와 하모니 등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으며, 멜로디와 율동부문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홍석기 교장은 “오늘의 영광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돕고 참여해준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동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갖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 앞장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부설초는 푸른소리 중창단 외에도 국악관현악단, 오케스트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뮤직페스티벌 등으로 예술감성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